(재)심팩최진식장학재단(이사장 윤연수)은 신안군으로부터 장학생을 추천받아 지난 7일 신안군 관내 고등학생 5명에게 인재육성 장학기금 5백만 원을 지급했다.

심팩최진식장학재단은 심팩그룹에서 2008년 11월 설립하여 활발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윤연수 이사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학업성적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 내 학생들의 성장과 사회에 보탬이 되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팩최진식장학재단은 1년에 신안군 관내 학생 10명에게 1인당 1백만원 지원하고 있으며, 다른 장학사업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윤연수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은 신안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며, 군에서도 학업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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