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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만호동, 명절 맞아 밑반찬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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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만호동, 명절 맞아 밑반찬으로 이웃사랑 실천
  • 김재형 기자
  • 승인 2020.09.24 2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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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부녀회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반찬 나눔
목포시 만호동, 명절 맞아 밑반찬으로 이웃사랑 실천.
목포시 만호동, 명절 맞아 밑반찬으로 이웃사랑 실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부녀회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반찬 나눔

만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완수)가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민심)와 공동으로 지난 22일 만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만호동 추석 명절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행사로 돼지고기 장조림, 오뎅 볶음 등 4가지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독거 어르신, 장애 가정 등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직접 배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만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완수 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후원의 손길도 줄어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이 걱정돼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처럼 이웃들에게 밥 한 끼라도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드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새마을 부녀회 장민심 회장은 “이번 명절은 귀성·역귀성도 자제하라는 정부 방침이어서 어려운 이웃에게는 마음마저 쓸쓸해질 수 있는데 반찬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고 전했다.

장명희 만호동장은 “어려운 시기의 펼쳐진 이번 나눔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행사를 주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며 “나와 이웃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필수 착용과 생활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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