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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하당동, 추석맞이 사랑 나눔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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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하당동, 추석맞이 사랑 나눔의 손길 이어져
  • 고영 기자
  • 승인 2020.09.25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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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새마을금고,목포미르치과병원,목포우리교회,주민자치위원회등 물품 전달

삼학새마을금고,목포미르치과병원,목포우리교회,주민자치위원회등 물품 전달

하당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는 23일(수)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나눔 행사를 통하여 따뜻함을 전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삼학새마을금고(이사장 정영주) 라면 20박스(시가 40만 원 상당)를 시작으로 목포우리교회(이정태 목사) 라면 50박스(시가 110만 원 상당), 목포미르치과병원(대표원장 조세용) 라면 36박스(시가 100만 원 상당), 행복한과자(사장 박삼) 한과 10박스(시가 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도현)라면 25박스(시가 50만 원 상당), 방위협의회(회장 강원)라면 20박스(시가 4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윤도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어 살기좋은 지역이 되기 바라며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원물품은 동 관내 저소득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했다.

이영 하당동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해서는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지원 체계와 사회적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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