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20세대에 영양가득 사랑의 밑반찬 전달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권배)가 지난 12일에 이어 29일 관내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저소득층을 위한 밑반찬 전달 행사를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결식우려 저소득층 20세대를 방문하여 영양가득한 밑반찬 6종(무생채, 계란찜, 멸치볶음, 어묵볶음, 떡갈비, 애호박나물, 4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나눔 행사는 2018년부터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돼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최성철 상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식사지원이 필요한 어르신께 사랑의 밑반찬 전달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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