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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광양고 교사 확진 관련 긴급 방역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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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광양고 교사 확진 관련 긴급 방역대책 추진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0.11.1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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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고 1학년 원격수업, 학생 교직원 전체 진단검사”
이기봉 전라남도교육청 부교육감 코로나19 확진 관련 브리핑 사진.
이기봉 전라남도교육청 부교육감 코로나19 확진 관련 브리핑 사진.

“광양고 1학년 원격수업, 학생 교직원 전체 진단검사”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전남 학생·교직원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양고등학교 A 교사(30대, 남, 전남 198번)가 9일(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순천의료원에서 격리치료중이다. 이 교사는 전남 197번 확진자인 순천 거주 20대 여성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교사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 광양고 1학년 세 학급 수업과 방과후 수업, 3학년 두 학급 선택수업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은 10일(화) 광양고 학생과 교직원 573명 전원에 대해 광양 실내체육관 입구 주차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 이 학교 1학년 전체에 대해 10일(화)부터 23일(월)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2학년과 3학년의 경우 정상 등교수업을 진행하되 확진 교사와 접촉한 3학년 15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앞서 9일 오후에는 광양고 야간자율학습을 중단하고, 학생들을 전원 귀가조치한 뒤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이기봉 전라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은 10일(화) 오후 전라남도청 4층 브리핑룸에서 송상락 전라남도행정부지사와 공동 브리핑을 갖고 추가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기봉 부교육감은 “전라남도 등 유관기관, 지역사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추가 감염을 차단하겠다”면서 “특히,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1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방역과 수험생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교육감은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이 조금이라도 열이 나는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집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자녀들과 외출도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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