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성산교회, 출생 축하통장 지원, 총 283명 8백만 원
[호남타임즈/목포타임즈]목포 성산교회(목사 김기풍)가 출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출생축하 통장을 만들어 주고 있어 화제다.
상산교회는 하당동에 출생신고서가 접수되면 한 자녀 당 3만 원의 출생축하 통장을 만들어주고 있다.
출생축하금은 2009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팔백만 원을 지원하여 관내 출생아들 283명(2012년 6월 12일 기준)에게 축하 통장을 만들어줌으로써 저출산 시대에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저축 장려책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성산교회는 올해 2월부터 상동주민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매달 라면20박스 전달하여 지금까지 100박스(싯가 230만 원)를 지원해 오고 있다.
성산교회 김기풍 목사는 “출산은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이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함께 나누는 것 또한 종교계에서 함께해야 할 몫이다”며 “훈훈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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