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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1897 만호동 123 알리미센터, ‘중국어 학당’ 종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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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1897 만호동 123 알리미센터, ‘중국어 학당’ 종강식 개최
  • 고영 기자
  • 승인 2020.12.22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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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라남도 주민자치 특성화프로그램 사업으로 총 20회 진행
목포시 1897 만호동 123 알리미센터, 중국어 학당 종강식 개최.
목포시 1897 만호동 123 알리미센터, 중국어 학당 종강식 개최.

2020 전라남도 주민자치 특성화프로그램 사업으로 총 20회 진행

만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장권)에서는 10월 13일에 개강 한 주민자치특성화 프로그램 1897 만호동 123 알리미센터 ‘중국어 학당’을 총 20회 걸쳐 진행하고 지난 17일에 종강식을 가졌다.

만호동 중국어 학당은 지역주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주2회에 걸쳐 기초 중국어 및 중국문화 이해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으며, 만호동 바르게살기 이해경 위원이 주민강사로 참여했다.

종강식은 수강생 수료증 교부, 모범수강생 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모범수강생으로 선정 된 서인재 수강생은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시기에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 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중국어 학당을 통해 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뿌듯한 성취감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 한 서장권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에도 중국어 학당이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해 주신 동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명희 만호동장은 “코로나19로 더 많은 주민들에게 중국어 공부의 기회를 제공 하지 못해 아쉽지만, 중국어 학당이 여러 힘든 상황에서도 수강생들과 강사님의 열정과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내년에는 더 내실 있는 계획을 준비 해 많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897 만호동 123 알리미센터는 올해 초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0년 주민자치 특성화프로그램 공모로 선정 된 사업으로 그동안 주민강사를 초청 해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우리역사 바로알고 토론하기, 영화축제 발전방안 주민 토론회, 뷰티마인드 함양을 위한 주민 친절교육을 추진하고 이번 만호동 중국어 학당 종강식을 마지막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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