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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봄맞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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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봄맞이 공연
  • 정은서 기자
  • 승인 2021.03.09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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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봄, 저기도 봄"
국립남도국악원,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봄맞이 공연.
국립남도국악원,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봄맞이 공연.

"여기도 봄, 저기도 봄"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3일(토) 오후 5시에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를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지친 대중들에게 봄의 향기를 전달하기 위하여 다양한 성악, 기악, 무용 등의 전통예술을 선보인다.

“이산저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진행하는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는 봄을 주제로 하여 단가 <사철가>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기악합주 <수제천>, 무용 <춘앵전>, 판소리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민요 <사철가, 신사철가>, 판굿 까지 생동하는 봄의 기운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대비하여 공연 전 발열 체크,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공연 관람 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토요상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90명을 모집한다.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기존 노선(진도읍사무소 출발 16:10)외에 새로운 노선(쏠비치 진도 출발 16:20)을 추가하여 관람객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공연 관람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42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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