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8개 소방 공무원 대상, 여객 운임 최대 50% 할인 지원

국내 제주기점 항로 1위선사 씨월드고속훼리㈜(회장 이혁영)와 전남소방공조회(공조회장 이정현)가 지난 8일 전남 소방기관 소속공무원의 복지 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 최전선 및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희생하는 전남 소방기관 공무원들이 여가 생활을 즐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람과 동시에 전남소방공조회와 씨월드고속훼리㈜의 상생발전을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소방본부 산하 전남 18개 소방서 소속 전 공무원(3,500여 명)이 본인 및 가족을 포함하여 최대 5인까지 주중 50% 주말 20% 할인 운임을 적용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씨월드고속훼리㈜는 지난 20년 9월 29일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한 국내 최대 최고 초호화 크루즈형 카페리 퀸제누비아호가 큰 호평을 받으며 취항한 가운데, ‘Reward Festa’ 이벤트를(고급객실 최대 40%, 전 승용차량 20% 할인)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새로운 제주뱃길, 바다위 KTX’ 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22년 3월, 제주기점 최단거리 항로인 진도항에서 신조 초 쾌속선 산타모니카호가 신규 취항 예정에 있으며 새로운 항로개척을 통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고 여행객들의 이동수단의 폭과 질을 높이고자 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씨월드 관계자는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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