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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행정안전부로부터 착한가격 업소 9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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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행정안전부로부터 착한가격 업소 9개소 지정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6.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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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 음식업소 9개소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됐다.

이번에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옥암식당(임성로), 사랑정(옥암동), 연산순대국밥(옥암동), 광양숯불갈비(측후동), 비파김밥(상동), 손가네분식(산정동), 홍가네만두낙지칼국수(남교동), 옥암식당(남악1로), 성균관(상동) 등 9개소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가격 가격보다 낮거나 동결・인하한 업소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옥외가격・원산지 표시 등을 대상으로 주부 물가모니터단,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현지실사단의 평가와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의 검증으로 최종 지정됐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시 홈페이지에 별도의 코너를 마련하여 홍보된다. 또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부착,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발 시 고려 및 세정지원 강화, 중소기업청 자영업 컨설팅 우대 지원, 기업은행 대출금리 최고 0.25%p 감면, 신한은행 대출금리 최고 0.5%까지 추가 감면, 새마을금고 대출금리 0.5%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발굴 지정하여 물가인상 억제분위기를 조성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목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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