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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임자도 대광해변 모래성분 오염도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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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임자도 대광해변 모래성분 오염도 안전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6.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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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EPA 퇴적물 중금속 오염 평가 기준보다 아주 낮음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임자면에 위치하고 있는 국민관광단지 대광해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5월과 6월에 모래성분 검사를 목포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책임연구원 김순종 박사 외 4명)에 의뢰실시 했다.

검사 결과 1004섬 중 우리나라의 유일한 사막의 ‘오아시스 섬’ 임자면 대광해변의 모래 성분 검사 결과 Cu(구리), Cd(카드늄), Cr(크롬), Pb(납), Zn(아연), Ni(니켈), As(비소) 등이 미국EPA의 퇴적물 중금속 오염 평가 기준보다 아주 낮아 청정 해변임이 밝혀졌다.

특히 신안군은 국민관광단지 대광해변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튤립축제를 기반으로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 대광해수욕장 주변 환경 정화활동 및 편의 시설확충, 대광해변 해송 숲길조성 등 벙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숲을 가꾸어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총력 다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해변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물놀이, 모래찜질을 하면 신경통, 관절염, 피부질환에 좋으며. 서해안 갯벌과 바닷물에는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부노화 방지와 싱싱한 피부를 가꾸어 주는 한방효과가 있다 하여 많은 피서객이 즐기고 있다”면서 “여름철 피서객의 건강과 안전성을 우려해 모래 오염도 및 지형의 특성을 조사 실시한 것이라며 국민관광단지 대광해변모래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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