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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한국섬진흥원 전남 유치 적극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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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한국섬진흥원 전남 유치 적극 환영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1.04.14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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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 확정
신안군 통 큰 양보로 전남 유치 쾌거
“여객선공영제 등 섬주민 숙원 해결위해 노력할것”
서삼석 의원, 한국섬진흥원 전남 유치 적극 환영.
서삼석 의원, 한국섬진흥원 전남 유치 적극 환영.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 확정
신안군 통 큰 양보로 전남 유치 쾌거
“여객선공영제 등 섬주민 숙원 해결위해 노력할것”

행정안전부가 14일 한국섬진흥원의 목포 유치를 확정 발표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의원(영암 무안 신안)은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히 한국섬진흥원 전남 유치 쾌거는 입지를 놓고 목포시와 경쟁하던 신안군의 통 큰 양보로 이루어진 기초자체단체간의 협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한국섬진흥원이 출범하게 되면 섬연구·진흥 전담기관으로 향후 체계적인 섬 연구를 통해 국가 정책 수립의 기틀을 다지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서삼석 의원은 전국 465개 유인섬 중 58.7%인 273개의 섬이 있고 섬이 바다를 이루는 다도해를 낀 전남이 한국섬진흥원 입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음을 적극 제기해 왔다.

법·제도적 설립근거 마련에도 공을 들였다. 지난해 9월 한국섬진흥원 설립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12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데 기여했다.

3월에는 ‘국회 섬발전연구회’ 대표의원으로서 코로나19 이후 섬 주민들의 삶의 질 진단 및 제고방안 온라인 토론회를 주최하는 등 섬주민들을 위한 법·제도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서삼석 의원은 “국민의 기본권인 행복추구권을 섬주민에게 보장해 드려야 한다는 것이 저의 오랜 공약이었다”며 “정책적 대안의 기초를 마련할 한국섬진흥원이 출범하게 된 만큼 환경과 생활상의 제약 등 전국의 섬이 갖는 공통된 특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교통기본권 보장을 위한 여객선 공영제 강화 등 섬주민의 오랜 숙원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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