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30세대에 생필품 담은 희망상자 전달
취약계층 30세대에 생필품 담은 희망상자 전달
목포복음교회(목사 이현용)가 지난 14일 목포시 삼학동주민센터에 식료품, 생필품 등을 담은 희망상자 30상자(5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목포복음교회는 부활절을 맞아 사단법인 기아대책기구와 협력해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상황에 처한 소외이웃에게 생필품 키트를 지원하는 희망상자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희망상자는 식료품, 생필품, 보건위생용품 등 18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 됐으며, 기탁된 상자는 삼학동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복음교회는 평소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을 지원해 주는 등 지역사회에 선행을 베풀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삼학동을 포함해 동명동, 이로동, 연동에도 전달(총 100상자, 1천8백만 원 상당)됐다.
이현용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싶은 마음에 희망상자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손영란 삼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생필품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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