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가 2012년 상반기(6월말) 화재현황 분석 자료를 내놨다.

목포소방서는 6월말까지 화재는 189건, 인명피해 5명(사망4, 부상1), 재산피해 14억2천여 만 원이 발생했으며, 일일평균 1.05건, 0.03명, 8백여만 원의 피해가 났으며 68건의 화재증명원 발급을 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전년 대비 총 21건(10%)이 감소한 것으로 논․밭두렁 및 임야의 불 놓기에 의한 들불 화재가 전년대비 22건으로 주요 감소 요인으로 분석됐다.

원인별로는 기계적 요인이 대폭 증가하였고, 전기적요인 및 부주의, 방화 등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계적 증가는 13건에서 27건으로 증가했으며, 교통사고 및 자연적요인 각각 1건으로 나타났다.

감소요인은 부주위가 122건에서 112건, 전기적 요인이 46건에서 29건으로 감소했다.

장소별로는 산업운수 및 생활서비스시설이 증가했으며, 12건에서 19건, 생활서비스 15건에서 24건으로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임야는 51건에서 29건, 기타 화재는 59건에서 40건으로 감소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정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