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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위기의 식량자급, 대안은 무엇인가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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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위기의 식량자급, 대안은 무엇인가 토론회’ 열어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08.26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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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은 안보, 자급률 제고 구체적 대안 마련 위해 최선”
식량자급률 제고 논의 및 법 제도 개선 등 대안 방안 모색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 유튜브‘서삼석TV’에서 생중계 예정
서삼석 의원.
서삼석 의원.

“식량은 안보, 자급률 제고 구체적 대안 마련 위해 최선”
식량자급률 제고 논의 및 법 제도 개선 등 대안 방안 모색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 유튜브‘서삼석TV’에서 생중계 예정

코로나19와 기후위기 등으로 인한 식량자급 문제가 국가안보 차원의 핵심 농정과제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식량자급률 제고 논의 및 법 제도 개선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은 31일(화)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영상회의실)에서 ‘위기의 식량자급, 대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이개호 의원, 위성곤 의원,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재영) 공동주최 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삼석 의원은 “식량은 안보와 직결된다. 우리나라 식량자급률과 곡물자급률은 OECD 최하위 수준으로 국가 차원의 종합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0년 54.1%에 달했던 국내 식량자급률은 2019년 45.8%로 8.3%포인트 하락했다. 더욱이 2010년 기준 밀, 옥수수, 콩의 자급률은 각각 ▲1.7%, ▲3.8%, ▲32.4%에서 2019년 ▲0.7%, ▲3.5%, ▲26.7%로 떨어져 주곡인 쌀을 제외한 식량자급률의 하락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서삼석 의원은 “식량자급에 대한 위기의식의 공감대로 여러 의원과 연구원이 함께 머리를 모았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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