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박의승)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3일까지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무안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도내 5년 추석 연휴 기간 화재 건수는 150건으로 연평균 30건 정도가 발생했고 6명의 사상자와 5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감염병 극복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기간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방 특별조사 및 안전 컨설팅을 실시해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 한다.
박의승 무안소방서장은 “도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며 “도민들도 자가 자율안전점검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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