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과 26일 유관기관과 토론 훈련
25일과 26일 유관기관과 토론 훈련
목포시가 대규모 재난 대비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25일과 26일 실시한다.
올해 훈련은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 등 집합훈련은 하지 않고 토론훈련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25일에는 유관기관과 토론훈련, 26일에는 민간다중이용시설에서 자체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운영을 통한 13개 협업기능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가동체계 구축, 기관 간 통합연계훈련을 통한 협업 대응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훈련을 실시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토론훈련으로 간소화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다”면서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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