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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운영위원장에 이형완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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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운영위원장에 이형완 의원 선출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1.10.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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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의원들간 가교역할 충분히, 시민복리증진 위해 최선”
이형완 목포시의원.
이형완 목포시의원.

“목포시, 의원들간 가교역할 충분히, 시민복리증진 위해 최선”

목포시의회가 25일 임시회를 열고 운영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형완 의원을 우여곡절 속에 선출했다.

위원장의 공석으로 인해 보궐선거로 치러진 운영위원장 선거는 민주계와 비민주계의 갈등을 첨예하게 보여줬으며, 투표과정 중에 불미스러운 일도 전개됐었다.

신임 이형완 위원장은 “지금까지 의회에서 의원들간 원만하게 지내왔다”며, “앞으로도 민주계 및 비민주계 의원들을 가리지 않고 목포시의회 발전을 위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운영을 하겠으며, 목포시와도 가교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이형완(李炯完) 운영위원장은 목포시 다 선거구(목원동 유달동 동명동 만호동) 출신으로 목포산정초, 목포제일중, 목포마리아회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초선 의원으로 제11대 목포시의회 전반기와 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면서 목포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마중물 회장을 맡아 활발한 연구하는 활동을 펄치고 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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