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시설 3곳 성금 650만원 기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진만)은 2일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동명산업과 함께 연말을 맞아 ‘따뜻한 온정’ 나눔을 위해 성금 전달에 나섰다.

이번 나눔은 산단공과 ㈜동명산업이 함께, 지원사각 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하며 마련된 성금으로, ‘석유화학공정&플랜트융합MC 성과보고회 행사’를 통하여 지역 복지시설(△삼혜원,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미평종합사회복지관)에 육백오십만원을 전달했다.

본 나눔을 통해, 지역 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나눔을 장려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산단공 박진만 전남지역본부장은 “우리 주변에는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이 많이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산단 입주기업이 먼저 나눔을 전하는 문화가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나눔에 동참한 ㈜동명산업 성기진 대표는 “산단공과 함께 연말을 맞아 코로나 19와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하며, “주변 기업들과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 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한편, 산단공은 매년 ‘사랑콕! 나눔콕!’ 슬로건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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