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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중립 실천 위한 ‘그린리더 양성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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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중립 실천 위한 ‘그린리더 양성 과정’ 개설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1.12.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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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한 86가구에 한파대응 맞춤형 물품지원과 한파행동요령 안내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중립 실천 위한 ‘그린리더 양성 과정’ 개설.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중립 실천 위한 ‘그린리더 양성 과정’ 개설.

취약한 86가구에 한파대응 맞춤형 물품지원과 한파행동요령 안내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이만실)는 탄소중립실천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그린리더 양성 교육과정 개설했다.

저탄소 생활 수칙을 전파하기 위하여 기후변화 대응 등 주제로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면교육과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했다.

시군네트워크를 통해 수강 신청자를 사전에 모집했고, 수강 신청자는 교육기간 내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기후강사진으로 기후변화·에너지 환경교육을 on, off-line 수강 후 80%이상 청강과 과제물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과정을 수료한 도민은 전남도의 환경교육 및 기후변화, 에너지 절감 홍보 등 저탄소생활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는 리더로써 캠페인 등 각종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기후강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는 환경부, 전라남도를 비롯해 공익활동에 동참한 기업들의 물품을 전남 22개 시군중 목포시의 취약가구(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86가구에 12월 중순까지 컨설턴트가 단열에어캡, 난방텐트, 이불 등의 한파대응물품을 전달하고 비대면(유선전화)방식을 활용해 한파행동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가구로 부터 한파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파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전라남도의회 도의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고, 취약가구의 창문에 단열에어캡, 문풍지를 설치할 예정이다.

단체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 도민에게 저탄소 생활 수칙을 전파하고 환경보전을 위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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