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1:53 (금)
소병철 국회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 추가 확보
상태바
소병철 국회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4억 추가 확보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12.07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소병철 국회의원.
소병철 국회의원.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지역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도·시의원들과 적극 협력해서 지역 곳곳의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사위)이 안전 문제가 심각한 풍덕교 외 2개소 교좌장치 교체공사와 상사면 마륜경로당 신축사업을 비롯하여 순천 지역 곳곳에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 예산 14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소 의원은 5일, 2021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풍덕교 외 2개소 교좌장치 교체공사(6억원), ▲상사면 마륜경로당 신축사업(2억원), ▲서면 입석마을 소하천 정비사업(2억원), ▲왕지동 현남마을 안길 및 농로개설공사(2억원), ▲황전면 농어촌도로 가변차로 확장공사(2억원)를 위해 14억 원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안부 특교 확보는 더불어민주당 도·시의원들이 직접 발로 뛰면서 파악한 각 지역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소병철 의원이 적극 반영한 결과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풍덕교·연향육교·용당교는 준공된지 30년 이상된 노후교량으로 정밀안전점검 결과 교량받침의 상태평가 기준이 ‘C’ 또는 ‘D’등급을 판정받았다. 특히 교량받침의 심각한 손상으로 교량 전체의 구조적 손상이 진행 중임으로 통행 안전 확보와 재난사고 방지를 위해 시급한 보수가 필요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로 풍덕교, 연향육교, 용당교 교좌장치를 교체할 수 있게 되어 풍덕동, 연향동, 용당동 일대 주민들의 교통안전이 확보될 전망이다.

소병철 의원은 3월, 지역위원회에 접수된 건의를 받아 상사면 마륜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문제점을 파악했다. 마륜경로당은 준공된지 26년이 지난 노후 건물로 지속적인 누수가 발생하여 위생문제가 심각하고 전기 등 안전 관련 위험이 상존했으며 잦은 개보수로 주민들의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마을 총회, 행사, 교육 장소, 그리고 투표소로 이용되어 온 공동시설인 것을 감안하면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서 시급한 신축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특교 확보로 경로당을 상시 이용하는 150세대의 마을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면 입석마을은 주진입로가 매우 협소하여 차량 통행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많은 지역이고 주민들이 차량을 순천교도소 담장 옆에 주차하게 됨에 따라 주민과 교도소간 분쟁이 발생해왔다. 소하천 정비를 통해 주진입로 확장과 주차공간 확보로 170명의 주민의 숙원이 해결되고 분쟁이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왕지동 현남마을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자연마을로 마을 안길의 차량 교행이 불가능하여 쓰레기 수거 및 거동 불편 어르신 이동 제한 등 생활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안길 기능개선을 통해 마을 진입 출입로 확보로 생활 불편 해소 및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황전면 농어촌도로(시도9호선)는 금평마을 입구부터 회룡마을 간을 잇는 도로로써 굽은 길이 많고 노후화로 인한 요철 및 도로 파임으로 차량 통행 및 안전에 심각한 불편을 겪어 왔다. 아울러 도로의 폭이 좁아 교통사고 또한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번 특교 확보로 도로 요철 및 포트홀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병철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풍덕동, 연향동, 용당동, 상사면, 서면, 황전면, 왕지동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살기 좋은 순천을 만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지역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도·시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대규모 지역 사업들을 포함하여 지역 곳곳의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