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광건설, 청렴코리아목포시위원회, 주플란트 치과 등 나눔 이어져

목포시 만호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홍성채)에 연말을 맞아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유)승광건설(대표 윤상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지정기탁 한 것을 시작으로, 8일에는 청렴코리아목포시위원회에서 백미(10kg)20포, 라면 20박스, 롤 화장지 20개, 각티슈 40팩을 기탁했다.

또한 10일에는 목포여성발전위원회(회장 박분임)에서 동절기 난방비 40만원, 모아음식점(대표 문효산)에서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이와 함께 15일에 목포제일교회(목사 박승호) 백미(10kg) 25포, 주플란트치과(원장 임관주)에서 백미(10kg) 20포와 라면 20박스, 17일에 ㈜에스엘에프앤비(대표, 정순태)에서 라면 10박스와 김장김치 10박스를 기탁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 나눔을 이어나갔다.

기탁된 후원금품은 저소득층 및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우리 이웃 총 122세대에 전달되었다.

후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홍성채 만호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기부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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