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엔 문화도시로 웅비하자”
“2022년엔 문화도시로 웅비하자”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목포문화원 김정기 원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 30여 명은 1월 3일 오후 2시 목포문화원 다목적실에 모여 시무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희망찬 새해에는 목포문화원의 더 큰 성과를 이뤄나갈 것을 결의했으며, 특히 지난해 말 선정된 목포 문화도시 선정을 축하하고 문화원이 앞장서서 문화도시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김정기 목포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목포문화원은 지난해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문화원 이전과 전라도사투리구연대회 등 성황리 개최, 그리고 김일로 문학 및 목포문학 자료 발굴 발간, 고 박준상 시인의 장서 수천권을 기증받는 등 의미있는 한해였다”며 “새해에는 문화가족 모두가 합심협력해서 더 큰 성과를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목포가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은 4대 관광도시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이자 목포의 자랑인 만큼 새해에는 예향 목포가 문화도시로 웅비하는데 목포문화원이 앞장서자”고 역설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사진 촬영 후 서로 덕담을 나누며 이날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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