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대위 조직 변동 없이‘필승결의로 정권교체’ 다짐

국민의힘 전남도당(김화진 위원장)은 6일 전남도당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박주선, 홍기훈, 윤영일, 유수택, 김화진 공동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10여 명의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전남선대위 주요당직자까지만 참석 대상을 축소해 코로나 상황에 대비했으며,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신체 접촉 없이 목례로 신년인사를 대신하는 것으로 신년인사회 행사는 간소화하고, 전남선대위의 화합과 정권교체를 위한 필승결의대회와 22개 시･군 대책회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화진 위원장은 “우리가 정권교체를 방관한다면 우리 자식들과 미래세대에게 죄를 짓는 것이며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다”며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많은 국민들을 생각해서라도 우리가 대선승리의 선봉이 되자”고 적극적인 활동을 호소했다.

유수택 위원장은 “우리의 잘못을 국민들께 사과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또 하나의 의무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을 멈춰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며 “흐트러짐 없이 단결된 모습으로 정권교체를 위해 행동하자”고 강조했다.

홍기훈 위원장은 “임인년 새해 우리의 목표는 무너진 공정과 정의를 바로잡아 기회의 나라 공정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이다”며 “먼저 간절함으로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들부터 왜 정권교체가 필요한가를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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