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실무 전반 자문 지원

국민의힘 전남 선거대책위원회는 11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실무 전반을 지원해 줄 자문단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및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임명장을 수여받은 자문단은 전남 22개 시･군에서 오랜 기간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선거 실무를 담당했던 경험과 경륜을 겸비한 주요당직자들로 구성됐으며,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선거운동 및 실무에 대한 자문지원을 통해 대선 승리를 지원한다.

김화진 총괄선대위원장은 “전남 지역의 범위가 넓고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오랜 기간 지역활동을 통해 현안을 잘 알고 해결 능력을 갖춘 자문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과 경륜을 바탕한 조언과 지원으로 대선 승리를 이끌어 주실 것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우승하 자문단장은 “자문단은 정권교체를 위해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빠짐없이 당원들께 전달하고 현장 실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통해 대선 승리의 길잡이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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