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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위한 빈집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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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위한 빈집정비 실시
  • 임경환 기자
  • 승인 2022.01.20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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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 정비해 주거환경 개선 도모
무안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위한 빈집정비 실시.
무안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위한 빈집정비 실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 정비해 주거환경 개선 도모

무안군은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을 정비해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빈집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비 1억4,400만 원을 투입해 농촌지역의 노후주택 중 1년 이상 활용하지 않고 방치된 주택을 대상으로 철거비를 지원한다.

사업량은 단독주택과 부속건축물 등 80동으로 건당 최대 180만 원을 보조하며,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은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경우 28일까지 빈집 소유자가 건물 등기부등본 등 빈집 소유권 확인서를 구비해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경빈 건축과장은 "미관을 해치고 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을 철거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빈집정비를 통해 농어촌 마을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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