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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인터뷰]<108> 신년대담 / 김종식 목포시장, “목포 미래 위해 힘찬 발걸음 내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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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인터뷰]<108> 신년대담 / 김종식 목포시장, “목포 미래 위해 힘찬 발걸음 내딛겠다”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2.01.26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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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산업, 문화예술 등 3+1 전략사업 행정력 집중
2월 대한민국 제1호 전기선박 진수, 2024년 과학기술연합대 석박사 졸업생 배출
본보 정진영 대표가 김종식 목포시장과 신년 대담을 하고 있다.
본보 정진영 대표가 김종식 목포시장과 신년 대담을 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산업, 문화예술 등 3+1 전략사업 행정력 집중
2월 대한민국 제1호 전기선박 진수, 2024년 과학기술연합대 석박사 졸업생 배출

김종식 목포시장이 신년사를 통해“올해는 목포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문화예술 등 그동안 주력해온 사업들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초 바로 나타나는 성과는 친환경선박으로 정부사업에 반영된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 공모사업’을 준비하면서 바로 다음 달 대한민국 제1호 전기선박을 진수하게 된다. 본보는 신년을 맞이하여 정진영 대표가 김종식 목포시장과 대담을 통해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인터뷰했다.

<편집자 주>

▲ 2022년 새해가 됐습니다. 지난해 성과는 어떠한가요?

= 2021년에도 목포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등 3대 미래동력산업과 함께 문화예술을 육성하는 ‘3+1’ 전략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했습니다.

전례가 없던 새로운 사업들을 시도하고, 정부 정책과 궤를 같이하며 목포 발전을 앞당길 사업에 속도를 내고, 공공기관을 유치하는데 큰 힘을 쏟은 한 해였습니다. 그 결과 대한민국 섬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한국섬진흥원을 유치했고, 목포해상W쇼라는 새로운 야간관광상품을 선보였습니다. 문학을 주제로 전국 최초인 목포문학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문화도시에도 지정됐습니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놀이터와 같은 편의시설들을 확충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힘썼습니다. 이처럼 2021년은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목포 발전을 위한 노력을 쉼없이 펼친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1년 내내 지속돼 지역경제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대단히 아쉽게 생각됩니다.

▲ 민선7기 목포시가 가장 크게 변화한 점은 무엇인가요?

= 분명한 미래 비전 설정과 도시브랜드가치의 급상승이 가장 큰 성과입니다. 목포는 과거 3대항 6대도시로까지 명성을 떨쳤으나 변화에 대한 대응이 기민하고 전략적이지 못해 정체에 빠졌습니다. 목포 발전의 전환점 마련을 위해 시장 취임 이후 분명한 목표 설정, 이를 실현할 전략 마련에 집중해왔습니다. 특히 섬, 바다, 근대역사문화, 맛 등 비교우위 자원을 미래 먹거리 산업화하는데 주력해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등을 3대 미래전략산업으로 정하고 육성에 집중했습니다. 모두 1천억 원 대의 정부 정책사업과 맞물려 안정적으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 속에서 도시 브랜드가치가 급상승했습니다. 발전 가능성이 커지면서 관광객과 투자자에게 관심받는 도시, 주목받는 도시로 발돋움했습니다.

코로나 장기화라는 악조건 속에서 대양산단은 분양률이 95%를 넘어 연내 완전 매각을 눈 앞에 두고 있고, 2020년에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에 선정됐습니다.

관광 분야에 대한 민간투자도 유치해 장좌도 리조트 개발이 현재 진행 중이며, 삼학도에 5성급 호텔과 국제규모의 컨벤션센터, 수상레포츠시설 등이 포함된 유원지를 조성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유달경기장도 당초 매각예정가인 281억3천만 원보다 3.3배가 높은 936억7,400만 원에 매각됐습니다. 한국섬진흥원 등 공공기관도 12개를 유치해 목포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지난해 목포문학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예향(藝鄕)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고, ‘문학의 도시’라는 특화되고 차별화된 브랜드도 확보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문화도시에도 선정됐습니다.

▲ 그러면 목포시는 지난해 어떤 상을 수상했습니까?

= 지난해는 다방면에서 수상을 거뒀습니다. 도시대상에서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해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효율성 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고, 지방공기업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올랐습니다.

기업유치 노력도 인정받아 전라남도 투자유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도 높이 평가받아 보건복지부의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시군 평가’에서 최고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밖에도 시민단체인 (사)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이 주관한 예산 효율화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 신재생에너지가 목포의 미래를 이끌어갈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육성해가고 계십니까?

= 신재생에너지는 친환경선박과 해상풍력이 두 개의 축입니다. 친환경선박과 해상풍력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신산업으로 성격상 대기업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입니다.

친환경선박은 세계 시장 규모가 270조 원 규모로 추산될 정도로 유망한 분야입니다. 정부도 친환경선박산업 육성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목포 남항을 최적지로 삼았습니다. 남항에 연구·기술개발, 실증, 연구소 설립, 전문인력 양성 대학 캠퍼스 조성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초 친환경선박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입니다. 이를 위해 전기추진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 개발(451억 원), 친환경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415억 원) 등 2개의 정부 공모사업이 차질없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남항에서는 전기로 움직이는 선박과 기존 LNG에 무탄소연료인 수소나 암모니아를 혼합한 친환경 연료시스템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한 활동들이 활발하게 펼쳐질 것입니다. 이와 같은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친환경선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 공고될 친환경선박 관련 신규 사업들 또한 유치하기 위해 연구소, 기업 등과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항부지 32,500㎡(1만평)에 각종 연구인프라가 들어설 계획인데 올해 초 착공하게 됩니다. 인프라 조성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선박해양분야 유일의 정부출연연구소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의 ‘친환경연료추진연구본부’가 설립돼 연구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의 석박사 학위과정(그린모빌리티 전공)이 본격적으로 운영돼 2024년에는 1기 졸업생이 목포에서 배출됩니다.

이처럼 연구ㆍ실증ㆍ인력양성 등을 아우르는 친환경선박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산업 집적화를 통해 연간 4만9천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2조1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다음달 국내 1호 ‘전기추진 차도선’을 목포 앞바다에서 진수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해상풍력산업 육성은 서남해안 일원에 단일구역으로 세계 최대규모인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관련돼 있습니다. 8.2GW는 서울과 인천의 모든 가정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원전 6기 규모입니다. 해상풍력산업 육성은 발전단지에 필요한 기자재와 부품을 생산·조립하는 기업을 목포신항 배후부지에 유치하고, 목포신항을 통해 이송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목포신항에 컨트롤타워 해상풍력통합지원센터(315억 원)를 올해 착공합니다.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은 2030년까지 48조5천억 원을 투입해 450개 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12만 개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3단계로 나눠 추진되는데 현재 추진 중인 1단계를 통해 4.1GW를 구축하고, 2·3단계에서 4.1GW를 구축합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해상풍력에서 생산된 그린에너지를 활용한 RE100((Renewable Energy 100, 재생에너지 100%)산단, 그린수소 저장시설, 국립해상풍력연구소 등이 있는데 전라남도와 함께 대선공약으로 제출했습니다. 또 국책과제로 반영된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 공모사업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 관광산업 육성의 핵심인 관광거점도시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관광거점도시사업은 목포 관광의 양적, 질적 발전을 앞당길 사업입니다. 관광거점도시사업은 2024년까지 총사업비 1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하드웨어 관련 사업으로는 평화광장 해상무대 설치, 구 세관창고 복합문화공간 조성, 대반동 스카이워크 업그레이드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관련 사업으로는 목포해상W쇼, 스마트 관광플랫폼 구축 등이 있습니다. 목포해상W쇼는 하룻밤 이상을 머무는 체류형 관광으로는 나아가지 못하는 목포 관광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한 야간 관광 상품입니다. 위드코로나 시기였던 지난해 11월 공연을 시작했고 코로나 재확산으로 공연을 중단했지만 야간관광상품으로서의 매력과 성공 가능성을 확인해 고무적입니다.

스마트관광플랫폼은 스마트폰 하나로 목포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인데 지난해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현재 위치의 관광지, 음식점, 숙박, 교통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비대면으로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올해는 해상W쇼를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본격화하고, 스마트 관광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스마트 도슨트 관광해설 시스템을 확대해 서남권 통합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구 목포세관창고를 맛을 체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쇼미더9미와 같은 미식 콘텐츠를 개발하겠으며, 갑자옥모자점과 구 호남은행은 각각 세계모자박물관과 대중음악의 전당으로 상반기에 개관하겠습니다.

관광거점도시사업을 통해 목포를 거점으로 무안, 신안, 진도까지 아우르는 관광광역화가 형성될 것입니다.

▲ 수산식품산업 육성은 어떻게 진행해가고 있습니까?

= 목포는 전국 최대의 수산물 집산지로서 상품화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하지만 열악한 인프라로 인해 대부분을 원물 형태로 다른 지역에 보내는 실정입니다.

최근에 김이 수출 효자상품으로 각광받으며 목포의 수산식품산업이 발전해가고 있으나 더 큰 도약을 위해 인프라 개선과 상품 개발이라는 투트랙으로 수산식품산업을 육성해가고 있습니다.

인프라는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1,089억 원)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며, 대양산단에 조성될 수출단지는 지상 5층 규모로 임대형가공공장, 연구개발시설, 냉동·냉장창고, 국제수산물거래소 등이 집적됩니다. 수산식품수출단지는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재)목포수산식품수출센터는 법인 설립을 완료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올해 정부 예산에 사업비 300억 원이 반영됐는데 앞으로 중앙부처 협의를 거쳐 4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3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상품 개발은 어묵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목포어묵 세계화 기반구축 및 육성전략 사업’을 추진 중인데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자해 대양산단 내에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가공 공장을 건립하고, 특화어묵 개발, 목포어묵 브랜드화 추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입니다.

▲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활동도 활발했습니다. 성과는요?

= 목포는 전국 최초로 예향(藝鄕)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도시로서 문화예술 자원이 풍부하고, 역량도 훌륭합니다.

문화예술이 목포시민만이 만족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콘텐츠에서 머물러서는 안되고 브랜드파워를 갖춰 외부로 가치를 확장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육성에 힘썼습니다. 이런 구상에서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목포 출신으로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문학인의 업적을 기리면서 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목포문학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목포문학박람회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13만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목포의 우수한 문화예술 역량을 선보였습니다.

또 예향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구축했고, ‘문학의 도시’라는 구체적이고 특화된 브랜드를 확보했습니다. 한류와 함께 세계 문화시장에서 존재감이 커져가는 K-문학에서 차지하는 입지도 분명히 하며 새로운 가능성까지 발굴했습니다. 문학박람회는 앞으로 격년제로 개최하고, 아시아문학박람회로 격상할 계획입니다.

문화도시 선정에도 힘썼습니다. 2020년 12월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뒤 1년 동안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목포문화도시센터를 개소하고, 문화다방, 뜬금포기획단, 문화갯물학교, 꼼지락실험실 등을 운영했습니다. 또 시민추진단, 문화통장 등을 구성·운영하고 세미나,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문화도시에 결국 선정됐다. 문화도시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2백억 원을 투입해 진행합니다.

문화개항을 새로운 가치로 제시한 문화도시 사업은 기관이 아닌 시민이 중심에 서서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문화다방 등 문화 브랜드를 개발하고, 문화파시 플랫폼 등 문화경제 환경 구축에도 힘쓰겠습니다. 지난해 문학박람회라는 우리나라 유일의 문화컨텐츠를 선보였는데 올해는 목포재즈페스티벌(가칭)을 개최해 또다른 문화상품을 출시하겠습니다.

▲ 목포시는 삼학도에 민자유치를 통한 유원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 추진의 배경과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 목포는 해상케이블카, 근대역사문화자원, 음식 등 관광컨텐츠가 풍부하고 KTX, 서해안고속도로, 무안국제공항, 목포여객선터미널 등 교통인프라도 완비돼 있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조건을 갖춘 상태입니다.

하지만 MICE 산업 발전과 체류형 관광을 앞당길 컨벤션시설과 5성급 호텔이 없고 이는 관광산업 발전의 한계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도청 소재지와 인접한 도시지만 대규모 행사를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는 물적 기반이 없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행사가 전남 동부권에서 열리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김대중세계평화회의, 2028년 세계 섬 엑스포와 같은 국제 행사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컨벤션시설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5성급 호텔도 꼭 있어야 할 시설입니다. 목포는 바다를 활용한 물놀이시설이 없어 현대식 시설에서 오션뷰를 만끽하며 휴양하거나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길 수 없습니다.

목포 관광산업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관광인프라를 삼학도에 건립하려고 하는 이유는 시민, 시, 투자자에게 모두 최적지이기 때문입니다. 구 석탄부두 일원 복원화에는 앞으로 4백억 원 이상이 소요되는데 이는 목포시 재정 여건을 고려하면 굉장히 큰 부담입니다.

시 재정으로 원활한 복원화가 어렵다면 발상을 전환해 민간 자본으로 유원지를 조성하는 것이 삼학도의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목포의 미래를 위한 방안입니다. 삼학도는 투자가치가 높습니다. 이난영 여사의 ‘목포의 눈물’에 언급돼 대외 인지도가 높고, 오션뷰가 훌륭합니다. 사유지가 아니어서 매입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도 아낄 수 있습니다.

현재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스카이원레져(주)를 선정한 상태이며, 회사 측은 사업비 2,600여억 원을 투입해 국제규모 컨벤션센터를 포함한 5성급 호텔과 리조트, 수상레포츠시설, 미니스포츠파크 등 유원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행정절차를 거친 뒤 유원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 시민의 삶을 질을 높이는 생활편의시설 확충이 눈에 뛰는데요 어떠한 것들을 했나요?.

= 목포의 미래 먹거리 마련에 힘쓰면서 삶의 만족도와 생활의 편의를 향상시킬 시설 확충에도 노력해왔습니다. 자전거 동호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라이딩을 위해 자전거터미널을 개장했고, 야구 꿈나무를 위해 리틀야구장도 문을 열었습니다. 목재문화체험장을 개장해 문화시설을 확충했고, 양육인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부주산에 반려동물놀이터를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추가될 시설은 어울림도서관입니다.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용해지구에 건립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특히 2층에 들어설 장난감도서관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부모의 장난감 구입 부담을 덜고,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올해부터 갓바위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문화와 예술, 자연이 어우러지는 도심 정원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삼학도 테마경관, 천년의 숲, 해변맛길 30리 등을 추진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 앞으로 어떤 점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하실 계획입니까?

= 목포를 먹여살릴 3대 미래전략산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 수산식품산업, 관광산업이 정부 예산을 확보해 정부 정책과 맞물려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문화도시사업도 올해부터 추진됩니다. 이런 사업들을 계획대로 추진해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 목포 경제를 다시 살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독자와 시민들께 새해 인사 부탁드립니다.

= 코로나19 상황이 오랫동안 계속되면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 확진자가 급증해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이동, 외출, 모임, 행사 등을 자제하는 ‘잠시 멈춤’ 운동 동참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행운이 가득하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정리 = 정소희기자>

<2022년 1월 26일자 12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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