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0:09 (목)
무안군 공직자, 설맞이 전통시장·골목상가 장보기 앞장서
상태바
무안군 공직자, 설맞이 전통시장·골목상가 장보기 앞장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2.02.02 2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 분위기 확산
무안군 공직자, 설맞이 전통시장·골목상가 장보기 앞장섰다.
무안군 공직자, 설맞이 전통시장·골목상가 장보기 앞장섰다.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 분위기 확산

무안군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명절 기간 이동 자제 분위기로 또다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가를 돕기 위해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등 장보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24일 무안전통시장(장날 4일,9일)을 시작으로 26일 일로전통시장(장날 1일,6일) 오일장과 함께 남악시장, 오룡시장 등 전통시장 및 골목상가를 대상으로 무안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부서별로 자율적으로 장보기에 참여했다.

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위하여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개장 전 PCR 검사 및 방역소독은 물론 발열체크 도우미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광진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설 명절 풍성함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직원이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질 좋은 농·특산물과 성수품을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시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설 명절 이후에도 매월 1회 무안군 공직자 전통시장 및 상가 장보기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임경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