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지역교육청 학생생활지원단 발대식 개최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9일(월) 전라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행정부지사, 전남지방경찰청장, 22개 지역교육청 학생생활지원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전국 최초 지역교육청 학생생활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생생활지원단은 지역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장학사 및 상담업무 담당자, 초․중․고 교원, 지자체 및 지역경찰서 업무담당자, 지역청소년 상담기관 관계자, 지역자율방범대, 법률자문위원, 의료기관 업무담당자 및 학교폭력 전문조사원 등 총 22개단, 387명의 단원이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적극적인 공조방안을 마련하여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사전예방 및 체계적 대응방안을 지원한다.
장만채 교육감은 “발족된 학생생활지원단이 각 지역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안전망과 보호망의 역할과 단위학교를 비롯한 학생․교원․학부모․지역민 모두가 우리 도에 단 한건의 학교폭력도, 한 명의 학교폭력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남도행정부지사와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척결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최복용 학생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 및 척결을 통한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이번 발대식이 학교폭력의 악순환 근절은 물론 사소한 학교폭력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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