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청년으로서, 광산이 광주와 호남을 주도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살고싶다”
광산구 청년 555인이 29일(화) 11시 광주광역시의회 1층 시민소통관에서 박시종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박 예비후보가 제시한 ▲더 좋은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광산 ▲더 즐거운 머물거리가 풍부한 광산 ▲더 활기찬 먹거리가 풍족한 광산 ▲더 많은 대중교통이 다니는 광산 ▲더 건강한 문화도시 광산을 보며 지지를 결의했다 밝혔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청년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역경제 발전을 계획하며, 이를 다시 지역에 순환하기 위한 관광 문화 활성화로 이어지는 광산발전의 큰 비전을 보여줬다”며, “광산이 광주를, 광주가 호남을 주도한다는 자부심을 갖는 광산 청년이 되고 싶다”고 박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또한, 이들은 박 예비후보에게 “광산을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광산으로 만들어, 광산 청년으로 호남을 주도한다는 자부심을 갖게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지선언에 참가한 청년은 “박 예비후보와의 간담회를 통해 박 예비후보와 소통한 문제와 정책들이 출마선언문에 담긴 것을 보고 청년의 미래를 진정 고민하고 공감하는 후보임을 확신해 지지선언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비서실 부실장,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비서실 부실장,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공동대표, 김대중 대통령후보 비서실 등을 역임했다.
박 예비후보는 광산구청장 후보적합도 조사결과 21.1%로 나타나 2위 후보와 오차범위 밖으로 선전하고 있으며, 직전 여론조사 결과인 15.4%에 이어 2번 연속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더팩트 광주전남취재본부가 여론조사전문기관 ㈜ 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조사한 결과와 뉴스그룹 NGTV와 메디언뉴스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 ㈜ 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조사한 결과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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