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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수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자영업, 소상공인을 위한 힘이되는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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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수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자영업, 소상공인을 위한 힘이되는 도의원”
  • 호남타임즈 기자
  • 승인 2022.04.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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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여성 일자리 확대, 노인일자리와 복지증진 확대
문상수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문상수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청년과 여성 일자리 확대, 노인일자리와 복지증진 확대

◎ 문상수(文相守)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신안군 흑산면 ▲유달초 ▲영흥중 ▲영흥고 ▲한국방송통신대 4학년 재학 중(행정학과) ▲11대 목포시의회의원(관광·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지역위원회 정책실장 ▲전 제20대 이재명대통령후보 전남도당 공동선대본부 부본부장 ▲전 목포시 혜인여고 운영위원회 위원 ▲소상공인연합회 목민감사패 수상 ▲한국메니페스트 실천본부 최우수상 수상(기초의원공약 이행분야) ▲5.18 구속부상자회 공헌패 수상

▲ 목포 전남도의원 2선거구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

= 4년 전 목포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시민들 앞에서 약속하고 목포시의회 의원에 당선됐습니다. 주민과 함께 삶의 현장에서 소통하며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는데 주력해 왔습니다. 보람도 있었고 나름 어려움도 있었지만 나 자신이 더욱 성숙되고 성찰하며 지난 4년 간 의정활동을 했던 경험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이제 이런 시의원 의정활동 4년을 밑거름으로 삼아 더 큰 일, 목포와 원도심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 전남도의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 다른 후보와 비교되는 자신만의 강점은?

= 다른 후보님들도 모두 나보다 많은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다를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고 결심한 분들입니다. 그럼 점에서는 저와 그분들과 크게 다른 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선, 성실함과 노력하는 모습이 장점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사안에 대해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 수소문하고 목포시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여 빠른 시일 안에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다음으로는 주민들과 거리감 없

이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당장 해결해야 할 일과 시간을 두고 대책을 세워 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해 왔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하루 아침에 이뤄질 수 없듯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섬기는 마음자세로 일해 왔습니다. 이런 저의 모습에 대해 주민들도 이해하고 지지해 주신 점에 이 기회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 지금까지 지역사회에서 봉사해 온 것은?

= 목포시의회 4년 동안 골목상권 살리기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목포시 지역상품 우선 구매에 관한 조례안'을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조례제정으로 목포지역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물품이나 용역 공사를 구매할 때 '지역 상품'을 우선 매입하도록 하였습니다.

또 목포시가 지역 상품 구매 촉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과 홍보 계획을 마련해 추진하도록 명문화했습니다.

목포시 청년·일자리 통합센터 설치·운영조례도 발의했습니다. 이 조례는 청년·일자리 통합센터 설치와 운영방법과 기능을 명문화했습니다.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실업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 조례를 발의했습니다. 조례제정으로 목포지역에 청년·일자리통합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보다 많은 취업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요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 실업문제를 어느정도 해소하는데 보탬이 됐습니다.

이밖에도 지역을 위한 봉사자라는 마음자세를 잃지 않고 크고 작은 목포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앞장서 온 점에 저는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은 무엇인가?

= 목포의 뿌리이자 역사는 목포원도심입니다.

첫째, 청년이 돌아오는 목포원도심을 만들겠습니다. 목포원도심을 활성화하 위해서는 임시방편적이고 보여주기식 사업을 결국 오래가지 않아 한계를 드러내왔습니다. 근본적인 처방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장기적인 마스터 플랜이 필요합니다. 그런 마스터 플랜 속에서 예산이 편성되고 집행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근대문화역사의 거리가 전국에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관광객들이 잠시 머무르기만 할 뿐입니다. ‘목포에 가보고 싶다’가 아닌 목포에서 살고 싶어야 합니다. 목포에서 살고 싶기 위해서는 주거와 교통 그리고 경제활동과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갖춰져야 비로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특히 많은 청년들이 목포원도심에서 정착해 살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에서 기반시설을 갖추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청년들이 돌아오는 목포원도심 조성사업은 앞으로 예상되는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는 전략이 될 것입니다. 주민들과 지혜를 모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전남도의회에 들어가게 되면 목포원도심을 청년과 장년들이 어우러져 살기에 가장 좋은 명품 목포원도심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낭만항구 목포의 성장동력이 원도심이 될 수 있도록 크고 작은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목포원도심은 목포의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따라서 목포원도심을 성장동력으로 만드는 일은 역사를 복원하는 일입니다.

목포의 뿌리 목포원도심이 역사와 문화, 관광과 경제와 집중되는 지역으로 변모시키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사는데 불편한 사례들이 해소돼야 할 것입니다. 전남도 차원에서 목포원도심 주민들 삶의 질이 높이는 현안들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 선거구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 선거는 주민들의 축제입니다. 주민들은 대신하여 일할 사람을 선택합니다. 저는 목포시의회에서 4년 간의 의정활동을 소중한 자산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지역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해 왔습니다.

지역의 미래 비전을 위해 잠못들기도 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포원도심 주민여러분. 문상수에게 더 큰 기회를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주민여러분과 함께 목포원도심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고 실현해 가는 전남도의원이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호남타임즈 4월 7일자 4면>

<정리=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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