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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제42회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 인권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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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제42회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 인권 주간’ 운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2.04.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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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유·초·중·고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 계기수업활동 전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42회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 인권 주간’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42회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 인권 주간’ 운영.

관내 유·초·중·고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 계기수업활동 전개

광주시교육청이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교육청·지원청·직속기관·전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장애 인권 주간’을 운영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장애 인권 주간’은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교육청은 전체 기관과 학교에서 장애이해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교육감 서한문 게시 및 배포 ▲현수막 게시 ▲계기수업 자료 제공 ▲신문 제작 및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등을 추진한다.

또 19일 특수교육 발전과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한 교직원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부 장관 표창(교원 3명, 교육행정직원 1명)과 교육감 표창(장애학생 5명, 통합학급 담임교사 4명,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3명)을 전수할 예정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로 인한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으로 존중해야 한다”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동등한 학교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모두의 많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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