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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익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44년 목포 토박이, 지역민 대변 목포 발전 시책 발굴·예산확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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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익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44년 목포 토박이, 지역민 대변 목포 발전 시책 발굴·예산확보 자신”
  • 호남타임즈 기자
  • 승인 2022.04.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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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목소리 크게 듣고 대변할 적임자 정정익, 생활밀착형 정치로 보답
정정익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정정익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주민 목소리 크게 듣고 대변할 적임자 정정익, 생활밀착형 정치로 보답

◎ 정정익(鄭灯益)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전남 해남 출생 ▲목포 대연초(2회) ▲목포 홍일중(42회) ▲문태고(41회) ▲목포과학대학 행정학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소상공인 정책특별위원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제2지역 부총재 ▲자연꽃농원 대표 ▲전 목포시 소상공인 연합회 이사 ▲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 직능본부 소상공인 특보단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1급 포상

▲ 전남도의원 목포선거구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

= “한치의 불편함도 없이” 용해동, 연산동, 원산동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뛰겠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의원선거 목포시 제1선거구(연산동 원산동 용해동)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정정익입니다.

저는 5살 어린 나이 목포에 이사와 초·중·고·대학을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44년을 목포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왔습니다. 20년 넘는 오랜 세월, 사업을 경영하며 삶의 풍파를 겪어왔지만 많은 분의 도움 덕에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저는 제가 받은 사랑을 지역에 보답하기 위해 출마합니다. 정체되어 있던 용해동, 연산동, 원산동의 발전을 위해 뛰겠습니다.

누군가는 말합니다. 정치는 배운 자, 법조인 같은 사람들만이 하는 것이 아니냐고. 저는 자신 있게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늘 그렇게 정치인을 뽑았지만, 목포의 발전은 정체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전남도정에 우리네의 평범한 이야기를 대변하겠습니다, 삶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실용적인 이야기를 전달하겠습니다. 전남도의회에서 지역 주민들의 애환을 대변하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잘 할 수 있습니다. 맡겨주십시오.

▲ 다른 후보와 비교되는 자신만의 강점은?

= 출마를 하신 분들은 모두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 결심하신 훌륭한 분들이십니다.

다만 이 지역에서 44년 동안 뿌리 박고 살았다는 점이 다른 분들과 다른점입니다. 이 지역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아이를 낳아 키웠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웃분들의 고충과 삶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랬기에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이 크고, 이해도 깊습니다.

정치인으로 인사드리는 정정익에게 ‘지역의 발전’은 ‘이웃의 행복’이 될 것입니다. ‘주민의 의견’은 ‘수십년 간 인사드린 이웃들의 목소리’일 것입니다.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는 아이를 키워온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소상공인 대변자’ 활동은 자영업자로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사장님들에 대한 ‘연대와 공감이 바탕이 될 것’입니다.

한순간에 모든 것을 바꿀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의 진심은 진짜배기입니다.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고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일. 꼭 해보고 싶습니다.

▲ 지금까지 지역사회에서 봉사해 온 것은?

= 공적으로는 목포시 용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역 내 문제·현안 등에 대해 공무원들과 공유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사적으로는 목포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상공인 단체 주관으로 독거노인 방문 봉사, 아동원 등 아동보호시설 지원, 새터민 지원 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했습니다.

또한 와이즈멘, 국제라이온스협회, 청년회의소 (JCI)등 지역 모임들에 참여하여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에 온기를 더하려 노력했습니다. 현재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제2지역(목포지역협의체) 부총재로 활동하며,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는 데에 힘을 쏟는 중입니다.

▲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은?

= 우리 연산동·원산동·용해동 발전을 위해 직접 발품을 팔며 공약을 준비했습니다. 제가 의정활동을 한다면 다음의 공약을 최우선에 두고 활동하겠습니다.

첫째, 포미-백련지구 사이에 있는 호남선을 덮는 방음터널 설치를 추진하려 합니다.

주거지역인 우리 지역구에는 "호남선 철로"가 있습니다. 철도가 지나가는 소음, 먼지에 많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토로하십니다. 약 800m 구간 정도가 되는 것으로 확인되는데, 이 철로를 덮는 방음터널 설치 도비 확보를 추진하겠습니다. 확인해 본 결과, 방음터널을 설치하면 기존 방음벽 대비 10dB 이상 소음이 감소하고, 먼지 경감으로 시민 건강권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둘째, 노후 아파트의 전기차 충전소 설치 공사비를 지원하겠습니다.

2022년 2월, 산업부 시행령으로 "구축 아파트의 전기차 충전소 설치"가 의무화되었습니다. 유예기간은 약 4년으로, 노후 아파트는 앞으로 무조건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야만 합니다.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려면, 전기용량이 늘어나야 하는데 이는 아파트 주민들의 부담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저는 전기용량 증설공사비, 충전기 설치비, 공사비 등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전기차 시대는 우리의 미래에 가까이 도래할 것입니다. 정책이 앞서 지원하여 용해동 연산동 원산동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도로 확장·신설 등을 통한 지역 교통난 해결에 앞장서겠습니다.

저는 용당로 등 확장을 통한 구 경찰서 사거리 차량정체를 줄이고, 다부재길(백련지구부터 연산 현대아파트까지) 확장을 통해 출퇴근길 상습정체를 해소하겠습니다. 또한, 백련지구~시청권역 연결 도로 신설로 백련지구 남부 교통수요를 분산하겠습니다.

넷째, 반려동물 친화 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백련공원 등 기존 공원 및 신설되는 공원에 "반려동물 친화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진드기 기피제를 제공하는 미니부스를 설치하여 반려동물 산책 시 편의성을 높이고, 일반 시민들이 혹시나 동물의 배변을 밟을까 걱정하는 일이 적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부드러운 흙(마사토)를 깔아 반려동물의 건강을 생각한 놀이터 설치를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백련제 친환경 해충방제가 이루어지도록 힘쓰겠습니다.

백련공원을 돌다 보면, 모기가 많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물이 고여 있는 "백련제"에 모기 유충이 살고, 이 유충들이 커서 모기로 자라나기 때문입니다. 타지역의 사례를 보니 구피나 미꾸라지 같은 어류를 물에 풀어두고, 유충을 잡아먹도록 하여 친환경적 방제를 한다고 합니다. 이 사례를 목포에 도입하도록 힘쓰겠습니다. 공원 이용객과 백련지구 주변 거주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하겠습니다.

▲ 선거구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 존경하는 연산동, 원산동, 용해동 주민여러분.

44년 목포 토박이, 뿌리깊은 목포사람 정정익! 용해 연산 원산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잘 전달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전남도의회에서 소상공인의 애환을 대변하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겠습니다. 준비되어 있는 후보 정정익을 선택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정리 = 정소희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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