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텍주식회사·일로수산, 홀로사는 어르신에 후원품 전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목포시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수경)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27일에는 일로수산(대표 박철정)이 여성실내복 11벌(100만 원 상당)을, 28일에는 미르텍주식회사(대표 김미선)가 과일, 백미10kg(200만 원 상당) 등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저소득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과 홀로사는 어르신 등 43세대와 복지시설 11개소에 전달됐다.

일로수산 박철정 대표와 미르텍주식회사 김미선 대표는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위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수경 신흥동장은 “후원물품이 코로나19로 더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위기가정에 행복한 가정의 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구석구석 온정이 전달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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