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능력 향상과 신속한 대처 통한 피해 최소화
대응능력 향상과 신속한 대처 통한 피해 최소화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단장 김신환)은 17일 무안군 현경면 평산리에 위치한 평산저수지에서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과 신속한 대처를 통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실시한 비상대처훈련은 영산강사업단 재난대책반과 무안소방서, 긴급복구동원업체,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저수지 붕괴 상황을 가상으로 하여 신속복구, 상황별 대응조치 능력 배양과 지역주민들의 대피요령 등을 전파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영산강사업단은 비상대처훈련 전 평산저수지 비상대처계획(EAP) 수립 및 정비 등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비상대처계획(EAP)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대피장소 등에 대해 전파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신환 영산강사업단장은 “비상대처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직원들의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며, “관내 공사현장, 배수로 등에 대해 우기대비 집중 점검을 통해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안전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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