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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 제3기 워라밸 SNS 기자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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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 제3기 워라밸 SNS 기자단 워크숍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2.05.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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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워라밸 홍보, 도민이 직접합니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제3기 워라밸 SNS 기자단 워크숍 개최.
전남여성가족재단, 제3기 워라밸 SNS 기자단 워크숍 개최.

“전남 워라밸 홍보, 도민이 직접합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안경주)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18일(수), 전남여성가족재단 북카페에서 ‘제3기 전남 워라밸 SNS 기자단’워크숍을 개최했다.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워라밸 SNS 기자단을 양성하여 도민들의 눈높이에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해하고 홍보하여 도민들의 워라밸 인식 개선효과를 높이고 있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전남 워라밸 SNS 기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기자 15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기자단은 워라밸 이슈와 현장 취재를 통해 기사, 카드뉴스 등 콘텐츠를 제작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하여 생생한 전남의 워라밸 정책과 사업을 도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워라밸 SNS 기자단에게는 워라밸 및 홍보 분야의 역량강화 교육과 현장 취재, 관계자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실무경험 기회가 주어지며,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워크숍은 기자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의 일·생활균형, 워라밸과 기업문화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고, 더불어 워라밸에 관한 정보 및 홍보 활동 안내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2 전라남도 가족캠페인 전남 다양한 가족의 맞돌봄·맞살림 운동에도 참여했다.

안경주 원장은 “워라밸은 일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며, 일자리가 있는 사람들은 가정과 생활과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남녀가 함께 일하고, 가사와 돌봄을 양성평등하게 분담하며, 문화와 예술을 이용한 쉼과 여가를 갖는 생활문화혁신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며, “성평등한 일·생활균형 정책이 가정과 직장으로 확산되고 지역사회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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