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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첫 주말·휴일 유세…전남 동·서부 가르며 지지세 확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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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첫 주말·휴일 유세…전남 동·서부 가르며 지지세 확산 총력
  • 지방선거 취재팀 기자
  • 승인 2022.05.2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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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이어 중·서부권 집중유세
지역·분야별 맞춤 공약도 발표 ‘호응’
압도적 승리 위한 민주당 후보 지지 호소
김영록 후보,무안군 남악 김대중 광장에서 열린 합동유세 모습.
김영록 후보,무안군 남악 김대중 광장에서 열린 합동유세 모습.

전남 동부권 이어 중·서부권 집중유세
지역·분야별 맞춤 공약도 발표 ‘호응’
압도적 승리 위한 민주당 후보 지지 호소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시작 후 맞은 첫 주말과 휴일, 전남 동부권과 중·서부권을 가르는 릴레이 유세를 펼치며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다.

김 후보는 주말과 휴일인 지난 21일과 22일 나주를 시작으로 장흥, 해남, 영암, 진도, 무안 등 전남 중부권과 서부권을 차례로 돌며 집중유세를 펼쳤다.

또 순천웃장 등 전남 동부권 합동유세에도 나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서 전남 농수축산업의 미래생명산업 추진과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명’ 육성 등 구체적인 농업 관련 공약과 지역별 맞춤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특히 장흥토요시장과 해남읍장, 진도읍장 등 전남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친환경농업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농어업정책을 전남이 선도적으로 펼쳐 도민이 행복한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진도읍장 합동유세와 무안군 합동유세에는 이낙연 전 총리와 윤재갑·신정훈 국회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릴레이 지원유세’를 펼치는 등 분위기를 띄웠다.

김 후보는 “도민과 함께 전남 미래 100년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며 “이번 지방선거가 매우 중요하다. 중단없는 전남발전을 위한 전남도정과 군정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우리 민주당 후보들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21일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와 전남·광주·빛고을혁신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첨단산업과 광역교통망 등 광역협력을 위한 상생과제를 함께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지방선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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