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 마련
청소년들의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 마련
광주광역시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은 11일 일곡제2근린공원에서 2022북구청소년어울림마당 ‘알쓸당잡’(알고보면 쓸모있는 당근센터 잡학사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청소년과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마을단체 체험부스 3 곳과 청소년동아리부스 6 곳, 청소년공연 7팀이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1부에 진행된 부스체험은 지역 마을단체부스(▲일곡전환마을네트워크, ▲한새봉두레, ▲한실마을전래놀이회)와 청소년이 기획하고 진행한 체험부스(▲일곡청소년운영위원회, ▲레진아트 판매, ▲생물다양성 퍼즐맞추기, ▲청소년카페, ▲셀프사진관, ▲티핑포인트 게임·쓰레기를 주워라!, ▲보드게임대회)가 진행되었으며, 2부에는 각 기관 및 학교의 댄스, 밴드 동아리의 공연무대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부스체험마당과 공연마당에 참여한 윤소영, 송혜지 청소년들은 “코로나로 인해 부스나 공연 거리를 보는 것들이 많이 어려웠는데 집 근처에서 이런 행사들이 진행되어서 재미있었고, 이러한 행사들이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주도형 활성화와 창의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활동, 청소년카페운영, 유별난실험, 청문집놀이터, 인문콘서트, 청소년마을학교, 청소년기후행동단,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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