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연안안전지킴이 운영실태 점검 및 안전교육 진행
관내 연안안전지킴이 운영실태 점검 및 안전교육 진행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연안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활동 중인 연안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
연안안전지킴이는 관내 연안 해역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 12명으로 구성, 해안가나 항포구 등 연안사고 위험이 높은 구역에 배치돼 안전계도와 안전시설물 점검, 도보 순찰로 사고 예방활동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에 해경은 15일 연안안전지킴이가 배치된 북항부두와 동명항, 평화광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근무여건과 복무실태 등을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와 상황전파 요령, 자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근무자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오는 21일, 22일 이틀에 걸쳐 향화도선착장, 조금나루 유원지 등을 방문해 관내 연안안전지킴이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잘 아는 연안안전지킴이의 활동이 연안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내실 있는 전문 교육과 정기적인 지도 점검으로 연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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