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이 북항과 동명동 물양장의 쾌적한 환경과 질서있는 항만사용을 위하여 팔을 걷어 붙였다.
먼저 이달 13일부터 항만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식전환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개시한다. 항만구역 요소마다 항만환경 개선에 동참을 호소하는 현수막을 설치하는 동시에 주된 이용자인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계도문도 함께 배포한다.
그리고 7월 중순 경에는 유관기관 업·단체와 협력하여 합동으로 항만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에는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이용자들이 기초질서 준수에 솔선수범하도록 계도해 나갈 계획이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이달 중순까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홍보와 계도활동을 펼친 후 이달 말부터는 항만 환경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또한 항만에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거나 그물작업 후 뒷정리를 하지 않는 행위 등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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