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수급난 해소 위해 자문역량 높이기로

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학장 송보석) 발전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전남캠퍼스 발전자문위원회가 28일(화) 공식 출범하고 10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 수여 이후에는 관련 규칙을 제정하고 임원선출 및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자문위 회의에서 확정한 4대 자문사업 계획은 1. 서남권 신산업 전망에 조응한 학과 개편 및 신설 계획 2.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캠퍼스 추진 방안 3. 예비졸업생과 유턴 학생 동시 유치를 위한 홍보 계획 4. 조선인력 등 일자리 대책과 수급 방안 등이다.

자문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백정환 세종발전연구원 대표는 “지역의 직업훈련과 인력 수급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은 동전의 양면이다”며 “학교발전이 서남지역의 일자리 대책 및 안정적인 인력수급으로 이어지고 종국에는 지역사회 발전으로 귀결되도록 자문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다음은 폴리텍 전남자문위 명단.

▲김경현(무안군의회 의원) ▲안상묵(무안교육청 장학사) ▲정종진(목포공고 교장) ▲임언택(중앙고 교장) ▲정영재(전남테크노파크 조선산업센터장) ▲전경석(현대삼호중공업 상무) ▲이철수(일간투데이 호남본부장) ▲조근영(연합뉴스 목포선임주재원) ▲문길주(전남노동권익센터 센터장) ▲백정환(세종발전연구원 대표) ▲송보석(전남폴리텍 학장) ▲김동규(교학처장) ▲최성식(산학협력처장) ▲양공숙(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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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