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목포시협의회(회장 오영록)가 지난 6월 28일(금), 다문화가정 친정집 생필품 보내주기 행사를 전개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목포시협의회는 이날 목포시새마을회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베트남, 필리핀 2가정(한국이름 김다은, 김민지)을 초청하여 ‘친정집 생필품보내주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물품 기부릴레이로 모아진 치약, 칫솔, 통조림햄, 슬리퍼, 초코파이 등 물품들로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이주여성 친정집에 보내는 행사를 마련했다.

오영록 회장은 “회원들 기부에 감사드리며, 매년 먼 타국에서 한국문화생활에 잘 적응하는 이주여성에게 힘을 실어주고 대한민국의 국적을 취득한 여성으로 거듭나도록 지구촌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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