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과 과일 등 푸짐한 다과 준비 및 추첨 통해 선물 제공

목포시 원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광원)가 9일 연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효사랑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만에 열린 행사는 떡과 과일 등 푸짐한 다과가 준비된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풍기, 화장지, 라면 등 선물도 제공했다.

또 금산아 트롯이 조오타 공연팀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강광원 위원장은 “어른신들의 즐거운 모습에 마음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겠다”고 말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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