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원(원장 김정기)은 유달초등학교(구목포공립심상소학교, 국가등록문화재 제30호)에서 시원한 음료수를 제공 받아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목포문화원은 목포시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가꾸기 위한 ‘문화유산가꿈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폭염 속에서 일하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에게 유달초등학교에서 제공한 시원한 음료수를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정기 문화원장은 “혹서기에 어르신들을 배려해준 유달초등학교에 감사하다”며, “문화원도 코로나19와 혹서기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별 탈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문화원 목포시노인일자리사업에는 2022년 7월 현재 문화유산가꿈이 70명, 실버관광도우미 17명, 실버남도소리공연 31명 등 모두 11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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