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성 목포시 세정과장이 7월 12일 단행한 목포시 2022년 하반기 과장급 이상 정기인사에서 기획관리국장으로 승진했다.

신임 이호성 기획관리국장은 목포시공무원노조 지부장 출신으로 1989년 행정직 공채를 통해 공무원에 임용됐다.

이 국장은 축제담당, 지역발전 담당, 기업유치 담당 등을 거쳐 북항동장, 문화예술과장, 일자리청년정책과장, 민원봉사실장, 세정과장을 역임했다. 공무원 복리 증진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였으며, 목포시공무원노조 3대 지부장(2008~2010)을 역임했다.

주요 표창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행안부장관 표창, 공무원의 최대 영예인 모범공무원 표창을 꼽았다.

이 국장은 김암기 미술관 목포시청년일자리통합센터를 개관시켰으며, 용해동 어울림도서관 균특예산 확보, 목포시립도서관 리모델링 예산확보 등 남다른 국비 예산 확보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국장은 “시정방침인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며,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찾아오는 새로운 희망의 도시 목포, 문화와 관광 맛과 멋이 어우러진 큰 목포 도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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