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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국악앙상블 아리락(樂)’ 초청공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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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국악앙상블 아리락(樂)’ 초청공연 선보여
  • 정은서 기자
  • 승인 2022.07.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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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의 젊은 예인들이 선사하는 창작 국악 무대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앙상블 아리락(樂)’ 초청공연.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앙상블 아리락(樂)’ 초청공연.

진도의 젊은 예인들이 선사하는 창작 국악 무대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7월 23일(토) 오후 5시에 진도의 젊인 예인들이 모여 만든 ‘창작 국악놀음 진도아리樂’ 공연을 토요상설 무대에 선보인다.

올해 초에 토요상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악앙상블 아리樂’은 진도 출신의 국악 예술인과 진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의 민속음악을 그 뿌리에 두고 지역의 우수한 민속음악과 다양한 창작 음악으로 지역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는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공연 창작 국악놀음 ‘진도아리樂’은 ‘비상’을 시작으로 동리 신채효 선생을 그리워하는 여성 최초의 판소리 명창 진채선의 이야기를 창작곡으로 만든 ‘애심’, 동화 ‘겨울나라’의 배경음악과, 흥겹고 역동적인 춤사위 이경섭의 3집 앨범 수록곡 ‘내게 주어진 시간’, 육자배기를 주제로 한 ‘연정가’, 그리고 마지막 대미는 모듬북 협주곡 ‘Heart of Storm’ 등 다양한 신명나는 창작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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