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를 만나는 특별한 여름방학”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은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1주간 목포창의융합관에서 초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목포창의융합교육관 창의융합 캠프’를 운영했다.

목포창의융합교육관은 3월에 개관하여 AI·SW교육, 수학교육, 메이커·발명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적학습공동체 전용공간을 마련하여 선생님들의 연찬을 지원하고 있다.

창의융합 캠프는 목포대학교 WISET사업단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기 위해 AI·SW교육 체험활동(VR·AR활용, 드론, 홀로그램, 크로마키 활용 등) 과 수학체험활동(펜토미노, 수학 보드게임, 터들로봇, 소마큐브, 다빈치 다리 등) 등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체험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프에 참여한 목포신흥초 학생은 “홀로그램을 활용한 방송 만들기는 내가 상상한 미래사회의 어느 곳에 있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하며 “방학동안 친구들과 함께 AR·VR로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드론을 조정하여 미션도 해결하는 등 즐거운 캠프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갑수 교육장은 “목포창의융합교육관을 통해 SW, 수학, 발명을 융합한 창의·융합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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