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수렴과 함께 민생 안정 대책 담기 정책홍보물 배포

국민의힘 전라남도당(위원장 김화진)은 8일 목포역에서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추석 인사와 함께 정책홍보물 나눠주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면서 여론을 수렴하고, 당에서 제작한 정책홍보물을 나눠줬다.

‘시작도 방향도 목표도 국민’이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홍보물은 추석 장바구니물가 안정, 수해 피해 대책 등 국민을 힘나게 하는 민생 안정 대책과 추석명절 긴급사항 발생 시 필요한 정보가 담겨 있다.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지역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추석 명절을 맞는 국민들께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인사를 드리기 위해 본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그간 코로나로 함께 모이지 못했던 명절,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역 10개 당원협의회도 해당지역 터미널과 전통시장을 돌며 정책 홍보물 배포하고 추석 민심을 살피기도 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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