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홈 목포우리집에 100만 원 상당 생필품 지원

목포대불라이온스클럽(회장 최병채)이 7일 목포시 원산동 그룹홈 목포우리집(대표 서정숙)에 세탁세제,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이웃사랑 나눔꾸러미 20박스(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나눔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소외계층 아동복지향상을 위해 실시한 사랑의 나눔 후원협약에 따른 것으로 목포대불라이온스클럽은 3년째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생필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병채 회장은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나눔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이민희 원산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한 목포대불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면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모두가 행복한 원산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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