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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화도시센터 ‘목포 시민 민간기록물 공모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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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화도시센터 ‘목포 시민 민간기록물 공모전 전시회’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2.09.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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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문화적·역사적 가치 높은 작품 40여 점 전시
목포문화도시센터 ‘목포 시민 민간기록물 공모전 전시회’ 개최.
목포문화도시센터 ‘목포 시민 민간기록물 공모전 전시회’ 개최.

목포의 문화적·역사적 가치 높은 작품 40여 점 전시

목포문화도시센터는 27일(화)부터 10월 1일(토)까지 총 5일간 오거리 문화센터에서‘2022 목포 시민 민간기록물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2022 목포 시민 민간기록물 공모전’은 문화도시R&D 사업의 하나로 목포의 문화적 가치 발굴과 아카이빙을 위해 지난 8월 16일(화)부터 9월 8일(목)까지 진행되었다. 목포의 문화, 역사 등과 관련된 다양한 민간기록물들이 출품되었으며 ‘해운조선 사진집’이 대상에 선정됐다. ‘해운조선 사진집’은 건조, 수리되는 여객선과 어선 등의 실제 모습이 담겨있어 당시의 목포의 선박 건조, 수리 모습을 알 수 있어 기록물로서 가치가 높다고 판단되어 대상에 선정됐다.

이러한 대상 당선작‘해운조선 사진집’을 포함한 당선작들과 당선되지는 않았지만, 문화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작품들을 약 40점을 함께 전시한다.

전시회 첫 번째 날인 9월 27일(화) 14시부터 전시회 개회식 및 시상식이 진행되며 목포 민간기록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목포문화도시센터는 전시회를 통해 목포의 문화 기록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남녀노소 쉽게 목포의 민간기록물을 즐길 수 있도록 전시회는 무료로 운영되며 대상 당선작인 ‘해운조선 사진집’의 사진을 넣은 기념품을 제공한다.

목포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가치 있는 목포 민간기록물이 다량 출품된 덕분에 성황리에 공모전을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더욱 풍성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분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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